Tuesday, August 7, 2007

1000 Islands (천섬에서) Day 1

올해에 여름 휴가차 Upstate에 있는 천섬 (1000 Islands)에 갔다. 캐나다와 국경에 있는 이 곳은 Ontario 호수에 있는 약 1000개 정도의 작은 섬들로 구성된 자연 공원으로 그 정경이나 경치가 너무도 멋있다. 집에서 약 6시간 정도 운전해서 갔는데 가는 경치도 좋고 날씨도 너무 좋았다. 코네티컷에서 출발해서 메사추세츠를 거쳐 뉴욕주로 들어간후 뉴욕주 가장 끝에 캐나다와 접해 있는 이곳은 주변이 농경지역이고 허드슨 강변을 따라가는 도로가 있어서 가면서도 볼거리가 많았다.



휴게소에서 잠시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을 때우려고 차를 멈추고 밥을 차리고 있는 모습.


1000 Islands에서 가까운 Watertown이라는 곳에 숙소를 정하였는데 그타운에는 보기 보다 역사도 깊고 도시가 작지만 정겨워 보였다.생전 처음로 풍력 발전기를 직접 보았다. 매우 멀리서 모았는데도 그 위용이 대단하여서 다른 세계에 온 느낌이었다. 그 크기는 높이가 수십 미터는 되어 보였다.



찬우는 숙소에 있는 수영장에서 수영하는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이모부는 오랬만에 수영장에서 수영을 한다고 했다.




























































그 외지에 한국 음식점이 있었다. 알고 보니 30여년전에 미국에 이민와서 미군 생활을 한후에 이곳에 전역후 정작하신 한 부부가 근처에 있는 미군 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한 식당이었다. 이곳에는 약 100여명정도의 한인들이 산다고 들었다.









1 comment:

Anonymous said...

This is great info to know.